광화문 美대사관 앞 도로 다음달 6일부터 양방향...세종문화회관 앞은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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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美대사관 앞 도로 다음달 6일부터 양방향...세종문화회관 앞은 통제
  • 박주범
  • 승인 2021.02.22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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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광장 동측 도로 확장‧정비 내달 초 마무리
세종문화회관 앞은 광장으로 조성...주변 좌회전 신설 등

다음 달 6일 0시부터 서울 세종대로 광화문광장 ‘동측’ 도로(교보빌딩, 주한 미국대사관 앞)가 기존 일방통행에서 양방향 통행으로 바뀐다. 

서울시는 광화문광장 동측 도로를 기존 5개 차로에서 양방향 통행이 가능한 7~9차로(주행차로수 7차로)로 확장‧정비하는 공사를 마무리하고, 다음 달 6일부터 양방향 통행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서울시는 작년 11월부터 ‘사람이 쉬고 걷기 편한 광화문광장’ 조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이를 단계적‧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동측 도로 양방향 통행과 동시에, 현재 하행(광화문 삼거리→세종대로 사거리) 차량이 통행하고 있는 서측 도로, 즉 세종문화회관 앞 도로 공간은 공원같은 광장으로의 변신을 준비하며, 차량통행이 제한된다. 

서측 도로는 올해 11월까지 광장에 편입돼 보행길로 변신할 예정으로, ‘세종대로 사람숲길’과 연계해 광화문에서 서울역을 잇는 2.6km 도심 보행축을 완성하게 된다. 

2월말 세종대로와 만나는 사직로, 율곡로에서 주변 도로로 우회할 수 있는 동선이 새롭게 열린다. 사직공원 교차로(사직로)는 사직로와 사직로8길 양방향으로 좌회전이 가능하고, 경복궁 교차로(율곡로, 동십자각 사거리)는 좌회전을 통해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뒤편 종로1길로 바로 진입 할 수 있다.

류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서울시가 지난 4년 간 300회 넘게 시민과 소통하며 마련한 새로운 광화문광장 조성을 위한 첫 단계로 광장 동측도로 확장‧정비를 마무리하고, 다음 달 6일부터 양방향 통행이 시작된다"며, "시는 서울특별시경찰청과 협업하여 통행속도 유지와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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