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국수산, 오디를 품은 뽕잎관자 인기, 국내 및 수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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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국수산, 오디를 품은 뽕잎관자 인기, 국내 및 수출 증가
  • 허남수
  • 승인 2021.02.22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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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합'하면 대부분 홍어를 떠올리곤 한다. 그러나 알 만한 사람은 한우와, 버섯 그리고 '키조개 관자'를 함께 먹는 산해진미 맛을 잊지 못한다.

최근 전라북도 부안에 있는 어업회사법인 대국수산(유) (이하 '대국수산')에서 '오디를 품은 뽕잎관자'를 국내 최초로 개발 특허(특허번호 : 제 10-2187721호)를 내면서 국내외적으로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GAP인증 오디즙과 뽕잎가루를 이용해서 통관자와 슬라이스관자를 별도로 개발하면서 독특하면서도 신선한 제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중이다. 동시에 HACCP 인증을 통한 공장을 구축해 제품을 공급받는 고객들에게 먹거리 안심으로도 유용해서 국내에서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판매 의뢰가 계속적으로 들어오고 있는 중이다.

김병구 대국수산 대표는 "철저한 국내산을 모토로 ISO 9001, ISO 14001 인증서도 획득했다. 상품의 다양화와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서 기업부설연구소 인증도 받아 제품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국내산 산지직송으로 '오디 먹은 뽕잎 키조개 관자'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에서도 국위선양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자부하고, 대한민국의 수산물 길잡이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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