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트라이비(TRI.BE)가 '둠둠타'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사했다.
트라이비(송선, 켈리, 진하, 현빈, 지아, 소은, 미레)는 23일 방송된 SBS MTV '더쇼'에 출연해 첫 번째 싱글 'TRI.BE DA Loca(트라이비 다 로카)' 타이틀곡 '둠둠타(DOOM DOOM TA)' 무대를 꾸몄다.
무대에 앞서 리더 송선은 "트라이비는 완벽한 내가 되기 위해 꾸준히 나아간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귀와 눈 그리고 심장에 콕 박힐 무대 놓치지 말아 달라"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화려하면서 세련된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오른 트라이비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인트로 무대를 열었다. 강렬한 조명 아래서 트라이비는 완벽한 칼군무를 선보였고 환상의 호흡을 보여주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신인답지 않은 여유로움과 탄탄한 실력으로 '둠둠타' 무대를 완성한 트라이비는 7인 7색 매력을 선사하며 음악 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었다.
트라이비는 가요계 대표 히트 메이커 신사동호랭이가 제작한 7인조 신인 걸그룹으로 지난 17일 첫 싱글 'TRI.BE Da Loca'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타이틀곡 '둠둠타'는 벅스 실시간 음원 차트 상위권 진입 및 중국 최대 음원 사이트 QQ뮤직에 차트인하며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 포스트 말론(Post Malone) 등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들이 대거 소속된 세계 최대 레이블 리퍼블릭 레코즈와 손잡고 글로벌 행보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트라이비는 각종 음악 방송 출연 및 다양한 콘텐츠로 팬들과 만나고 있다.
사진 = SBS MTV '더쇼' 방송 캡처
이태문 기자 kdf@kdf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