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인도 단독출시폰인 갤럭시F62를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뉴스룸 홈페이지를 통해 갤럭시F62의 사양과 출시계획을 밝혔다.
갤럭시F62는 6.7인치 디스플레이와 엑시노스 9825를 탑재했고 배터리량은 7000mAh로 삼성전자가 출원한 제품 중 가장 큰 용량의 배터리를 선보였다. 또한, 전면 고화소 카메라와 후면 쿼드4개 카메라를 장착했고 색상은 그라데이션 형식의 블랙, 블루, 그린이 출시될 예정이다. 해당 스마트폰은 5G통신을 지원하지 않는 LTE 전용폰인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F 시리즈는 인도에 특화된 중저가형 스마트폰으로 국내에 출시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의 이러한 행보는 인도 산업시장이 넓어지며 소비자들을 끌어모으기 위한 전략인 것으로 풀이된다. 위와 관련한 삼성전자의 전문은 삼성전자 뉴스룸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중저가형 모델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커지며 ‘극딜나라’ 카페는 최저 가격 시세표를 공개했다. 내용에 따르면 갤럭시A90 5G, 갤럭시A80, 갤럭시A21S를 0원에 할인하고 아이폰7, 아이폰SE2, LG벨벳도 공짜폰으로 떨어졌다.
뿐만 아니라 갤럭시S20, 아이폰12 미니 등 메인 스마트폰의 가격도 80% 이상의 할인율을 보였고 갤럭시노트20, 갤럭시Z플립도 0원 특가할인이 적용됐다. 위와 같은 가격 산정이 가능할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극딜나라’ 관계자는 ‘소비시장의 발달’을 원인으로 손꼽았다.
관계자는 “자급제, 중고폰 등의 스마트폰 시장이 확장하며 소비자들의 선택폭이 넓어졌다. 이로인해 이통사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어 가격을 하향할 수밖에 없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극딜나라’는 신도림 테크노마트 휴대폰 등 서울 핸드폰 가격정보 및 전국각지의 스마트폰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극딜나라’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