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날씨가 여전히 남아 있어 따뜻한 국물음식을 즐기고자 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외식을 최소화하는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집에서 즐길 수 있는 국물요리를 선호하게 된다. 이에 소곱창전골 전문 프랜차이즈인 한제소곱창전골의 시흥 매장들이 배달을 시작함으로써 어디서든 소곱창전골을 즐길 수 있게 됐다.
현재 시흥에는 한제소곱창전골 배곧점과 목감점이 출점된 상태로 이 곳들은 '한가지만 제대로'라는 한제소곱창전골의 가장 중요한 특징을 그대로 살려 소곱창전골 한 가지만을 제대로 된 레시피로 조리해 제공하고 있는 중이다. 금번 배달서비스를 통해 집에서 끓이면서 소곱창전골 전문점의 전골을 먹을 수 있다.
한제소곱창전골은 소곱창전골만 취급하는 브랜드인 만큼 질과 양을 한층 업그레이드 해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소곱창 관리는 물론 독창적인 소곱창전골 레시피 개발을 완성시켜 제공하고 있다. 특히 전골용 곱창이 아닌, 곱이 꽉 차 있는 더 고가의 구이용 소곱창을 사용하고 있고 배추, 버섯 등도 다량 넣어 깊은 국물맛을 낸다.
매장에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킴으로써 배달 외 방문고객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포장구매 역시 가능하다. 한제소곱창전골 관계자는 "시흥지역 내 두 매장이 출점돼 있을 정도로 시흥 소곱창전골 애호가 고객들이 많아 배달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며 "시흥매장뿐만 아니라 전 매장에서도 배달을 통해 즐길 수 있으므로 많은 이용 바란다"고 전했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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