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자본배달창업 특화 통달배, ‘원팩원쿠킹시스템’ 갖춰 여자창업에도 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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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자본배달창업 특화 통달배, ‘원팩원쿠킹시스템’ 갖춰 여자창업에도 제격
  • 허남수
  • 승인 2021.02.2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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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에 도전하는 여성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 최근 중소벤처기업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창업기업 중 여성창업 기업은 69만3927개(46.7%)로 전년 대비 16.5% 증가했으며, 이 증가세는 남성창업 기업(14.7%)보다 컸다. 요식업계도 예외는 아니어서 해를 거듭할수록 점점 더 많은 여성들이 가게를 열고 있다.

이 같은 흐름에서 프랜차이즈 브랜드 ‘통달배’ 배달전문점이 외식업계에 첫발을 내민 여자 초보창업자도 일사천리로 소자본창업·소규모창업이 가능한 것은 물론, 남자에게도 힘겨운 주방 업무를 쉽고 빠르게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주목받고 있다.

프렌차이즈 통달배 배달전문점은 본사가 원팩 진공포장 냉장 식자재를 가맹점에 공급하는 ‘원팩원쿠킹 간편조리시스템’을 갖췄다. 가맹점은 고객들에게 주문이 오면 식자재를 꺼내 특제소스 등을 가미한 후 오븐에 넣고 굽거나 간택기에 넣어 살짝 끓이는 간편한 방법으로 5분 내외에 메뉴를 완성할 수 있다.

따라서 여자창업자부터 청년창업자, 은퇴창업자, 시니어 부부창업자까지 초보 창업자라도 누구나 모든 다양한 메뉴(족발류, 보쌈류, 삼겹살류, 찜닭류 등)를 빠르고 손쉽게 조리할 수 있으므로 주문량이 몰리는 피크타임에도 문제없다. 뿐만 아니라 주방 인건비 절감은 물론 1인창업까지 가능하다. 이에 전통적인 일반음식점과 차별화된 통달배 배달전문점의 강점으로 꼽힌다.

아울러 전문 배달집이므로 식당에 방문한 고객과의 대면에 부담을 느끼는 여자창업자가 운영하기에도 좋다. 창업대출 부담이 적은 소자본 추천창업아이템이라는 점도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자영업 중인 여자창업자라면 소자본 업종전환창업 이후 다각적 지원을 받는 게 가능하다.

통달배 관계자는 “통달배 배달전문점은 여성도 당당히 창업하고 원활히 매장을 운영하며 목표 매출을 달성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 요즘 뜨는 사업아이템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현재 여성 가맹점주를 적극 모집 중이며, 예비 가맹점주에게는 가맹점 순위, 성공사례 같은 창업정보부터 상권분석, 입지분석, 배달앱 교육까지 모두 지원 중이다”라고 전했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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