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한 경기불황이 이어지는 가운데 오히려 창업에 대한 열기는 사그라들지 않는 추세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연간 창업기업 동향 발표를 통해 지난 해 창업기업의 수가 전년 대비 15.5%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에도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을 정도로 여전히 안정적인 수익을 위해 창업 전선에 뛰어드는 이들이 많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흐름을 따라 최근 예비 창업자들 사이에 떠오르고 있는 아이템이 있다. 저렴한 가격과 맛으로 경쟁력을 갖춘 프랜차이즈 브랜드 '꼬치의품격'이 그 주인공이다. 기존 요식업 시장에서 큰 인기를 유지하고 있던 치킨집창업이 포화상태에 이르면서, 좀 더 색다르면서도 친숙한 메뉴인 닭꼬치로 차별성을 두려는 이들의 관심이 꼬치의품격으로 시선을 돌리게 만들었다.
꼬치의품격은 시그니처 메뉴인 바사삭꼬치를 중심으로 다양한 닭꼬치 메뉴를 선보이며 35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심플하면서도 모던한 스타일의 깔끔한 인테리어와 오픈형 주방으로 믿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면서 맛, 가격, 위생 부분까지 합격점을 받아 맘카페를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는 중이기도 하다.
'치킨집창업'을 꿈꾸는 이들의 시선이 '꼬치의품격'으로 모이게 된 데에는 하루 매출 200만워을 돌파할 정도의 인기 외에도 높은 수익률을 들 수 있다. 순수익률이 42%에 달해 빠르게 손익분기점을 달성할 수 있고, 4중 수익구조로 안정적인 매출 확보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닭꼬치 메뉴의 특성 상 꾸준히 판매되는 주류 메뉴를 통한 수익 외에 홀, 테이크아웃, 배달로 인한 매출이 연결돼 안정적인 매장 운영이 가능하다.
또한 꼬치의품격은 다양한 프로모션 혜택을 지원해 예비 창업자들의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 선착순으로 지원되는 지역별 혜택 외에 시설 렌탈이 가능해 소자본창업으로 보다 쉽게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여기서 한걸음 더 나아가 홍보용 닭꼬치 200개 지원을 포함 본사에서 꾸준한 마케팅 활동을 시행해 가맹점주들의 만족도 또한 높다는 평이다.
'치킨집창업'에 이어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른 '꼬치의품격'이 실제 월 매출 3000만 원 이상을 달성한 가맹점주 인터뷰를 공개하며 더욱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보다 자세한 창업 관련 문의는 공식 홈페이지 및 유선 상담을 통해 진행할 수 있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