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21 시리즈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꾸준한 가운데 '좌표어때' 사이트의 일부 휴대폰 시세표에서는 갤럭시S21을 6만원에 판매하는 등의 파격적인 할인가를 선보였다.
보다 저렴한 구매가 가능할 수 있는 이유에 대해서 '좌표어때' 관계자는 "같은 물건을 두고 최저가 판매를 하는 것처럼 핸드폰 역시 마찬가지로 최저가 구입이 가능한데 이를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고 말하며 "약간 상이하긴 하지만 지역 내에 최저가로 판매하는 곳들이 존재하는데 그런 곳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해당 카페는 수원, 영등포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대구, 대전, 부산 등 전국 각지의 핸드폰 시세표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해당 휴대폰 성지 좌표까지 확인할 수 있어 '뽐뿌' '알고사' 등 관련 커뮤니티에서도 입소문을 타고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강변이나 신도림 테크노마트처럼 따로 발품을 팔지 않고 한눈에 핸드폰 최저가 가격비교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핸드폰 싸게 사는법 등을 찾는 소비자들의 방문이 증가하고 있다.
현재 공유되고 있는 정보를 살펴보면 KT, SKT, LG 기기변경 및 번호이동에 따라 조건이 다양하지만 갤럭시노트10 1만원대 가격으로 판매중인 좌표와 함께 갤럭시A90 -15만원대 차비폰, 노트10 플러스는 공짜폰으로 다시 등장하며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이 밖에도 갤럭시A퀀텀 -16만원, LG벨벳 -15만원, 아이폰SE2 -8만원으로 선보이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자세한 전국 휴대폰 성지의 시세표 및 좌표는 핸드폰 카페 '좌표어때'에서 각 지역 핸드폰 성지 정보를 통해 알 수 있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