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문재인 대통령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맞는다"
상태바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맞는다"
  • 김상록
  • 승인 2021.03.04 14: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와대가 문재인 대통령이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 백신을 맞는다고 4일 밝혔다.

청와대 강민석 대변인은 이날 문 대통령이 아스트라제네카사의 백신을 맞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

강 대변인은 "문 대통령의 백신접종 스케줄은 질본관리청 매뉴얼과 외교일정 등을 감안해서 정할 것"이라며 "6월 대면 회의로 예상되는 G7 정상회의 일정을 역산해서 결정할 것"이라고 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일반 국민처럼 AZ 백신을 접종할 가능성이 크다"며 "문대통령은 기꺼이 접종하겠다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26일부터 아스트라제네카에 이어 화이자 백신 접종이 시작됐지만, 65세 이상 접종이 보류된 아스트라제네카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에 문 대통령이 백신을 맞아 불안감을 잠재워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