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월요일은 전국이 10도 이상의 봄 날씨가 예상되지만 일교차가 최대 15도까지 벌어져 감기 등 호흡기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8일 낮 기온은 5도~14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오를 전망이며 남부 지방은 15도 이상 오르는 지역도 있을 전망이다. 또 강원 영동과 경상 동해안도 내일부터는 10도 내외, 모레는 15도 내외로 오르겠다고 예상했다.
이어 기상청은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일교차가 클 전망이니 감기와 면역력 저하 등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4~5도, 낮 최고기온은 6~16도로 예상된다.
아침 기온은 서울 1도, 인천 1도, 수원 -1도, 춘천 -3도, 강릉 0도, 청주 2도, 대전 0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11도, 수원 13도, 춘천 14도, 강릉 10도, 청주 14도, 대전 13도 등이다. 미세먼지는 전국에서 보통으로 예상되지만 수도권·세종·충청 등은 저녁에 잠시 '나쁨'이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저작권자 © 한국면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