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달콤한 화이트데이'...연인들의 특별한 추억 이벤트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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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달콤한 화이트데이'...연인들의 특별한 추억 이벤트 기획
  • 민병권
  • 승인 2021.03.09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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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가 오는 14일 화이트데이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사랑하는 연인이나 좋아하는 사람에게 사탕이나 초콜릿을 선물하는 날이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서는 봄 시즌을 맞아 다이버들이 꽃으로 장식된 메인 수조에서 진행하는 특별 퍼포먼스와 포토타임이 펼쳐진다. 내달 25(일)까지 매주 주말 일 2회 이색 커플 사진이벤트를 진행한다. 

여기에 특별한 프로포즈를 원한다면 ‘프로포즈 커플 다이빙’도 진행한다. 프로포즈 커플 다이빙은 스킨스쿠버 경험이 한 번이라도 있다면 참여가 가능하다.

한국에서 가장 높은 전망대 서울스카이는 이미 사랑 고백 명소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최근에는 예능프로그램 <뽕숭아학당>을 통해 미스터 트롯 TOP6(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의 첫 온라인 팬미팅 ‘고백’의 생생한 모습이 방영되며 로맨틱한 공간으로 한번 더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롯데월드 서울스카이 ‘스카이브릿지 투어’를 추천한다. 스카이브릿지 투어는 롯데월드타워 최상단 루프의 두 개로 갈라진 구조물 사이를 연결한 다리를 건너는 이벤트이다. 

롯데월드 관계자는 "지상 541m 야외 상공에 위치한 세계에서 가장 높은 타워브릿지를 서울의 탁 트인 전경과 함께 체험할 수 있다"며, "대한민국 최고 높이 건축물을 온몸으로 직접 느낄 수 있어 더욱 특별하다"고 설명한다. 

한편, 롯데월드 전 업장에서는 코로나19 상황에도 손님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거리두기 단계와 관계없이 최상의 방역, 소독 활동을 준수하고 있다. 영업 전과 종료 후에 구역을 나누어 단지 전체에 대한 소독을 순차적으로 시행하고, 영업 중에도 손님의 접촉이 잦은 대기라인, 에스컬레이터 및 엘리베이터 등을 철저하게 소독하고 있다. 

롯데월드 관계자는 "오는 화이트데이뿐만아니라 롯데월드 전 업장에서는 열화상 감지 카메라를 이용해 체온 측정과 전자출입명부 체크인 또는 수기출입명부를 작성하고 있다"며, "입장 후 실내에서는 식당을 이용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모든 공간에서의 마스크를 필수적으로 착용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를 위해 거리두기 및 마스크 착용에 대해 직원들이 수시로 안내 하고 있으며 안내 방송 송출 횟수 및 손 소독제 비치 확대 등을 통해 손님들의 적극적인 거리두기 실천을 유도하고 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경우 어트랙션 탑승 인원을 50% 줄여 운영한다. 어드벤처 이용 시 손님 간의 거리를 유지 할 수 있는 다양한 조치도 시행하고 있다. 공연관람 가든 스테이지는 관람 좌석을 기존대비 25%수준으로 유지하고 있다.

사진=롯데월드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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