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하남시, 용인시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하남 435번은 타지역 확진자의 동거 가족이다. 하남 436, 437번은 관내 확진자와 접촉했다. 하남 438-442번은 역학조사 중이다. 이 가운데 441, 442번은 타지역에 거주하고 있다.
용인시에서는 20명(1784~1803/용인외 184,185번)의 확진자가 대거 발생했다.
1784, 1786, 1790, 1791번은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1785번은 용인 1772번과 접촉했다. 1787번은 성남 2021번과 접촉했다.
1788번은 용인 1774, 1780번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1792번은 용인외 -183번의 접촉자다. 1796번은 김포 907번과 접촉했다. 1797번은 용인 1732번과 접촉했다.
1798번은 용인 1693번과 접촉했다. 1799-1803은 용인외 -185번의 접촉자다. 방역당국은 용인외 -184번, 185번의 거주지 방역 및 추가 동선노출자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1789, 1793, 1794, 1795번의 감염 경로는 공개되지 않았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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