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11일 미국 뉴욕 맨하탄 타임스퀘어에서 뉴욕증권거래소 상장을 기념해 전광판 광고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쿠팡은 이날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상장 첫날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주당 63.5달러로 거래를 시작한 이후 최고 69.0달러까지 기록한 후 주당 49.25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공모가 대비 42.9%로 쿠팡의 시가총액은 상장 첫날 100조원을 돌파한 것이다. 이는 삼성전자(489조원)에 이은 2위에 해당하는 시가총액이다.
사진=쿠팡
황찬교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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