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본부장 정은경 청장)이 13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474명, 해외유입 16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9만5176명(해외유입 7283명)이라고 밝혔다. 서울 138명, 경기 160명, 인천 26명 등이다.
집단감염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확진자 발생은 가족내 감염, 지인 만남, 사적모임 등이다. 방역당국은 "아직은 모임과 이동을 자제할 단계이다"며 "다중이용시설과 사우나, 헬스장 등의 이용 자제를 당부한다"고 생활방역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13일 오후에도 신규확진자 알림은 계속 이어졌다.
#부천시청
코로나19 확진자 10명 발생[원미권역 1명, 소사권역 4명, 오정권역 5명] 인근지역 방역소독완료
#부산진구청
부산진구 신규확진1명, 마스크 착용, 5명부터 사적모임 금지, 환기 등 개인·시설 방역수칙 준수로 나와 가족, 이웃의 건강·안전을 지켜주십시오.
#성동구청
760~762번 확진자 발생(20대,50대,70대 각1명) 5인이상 사적모임 자제 부탁드립니다.
#강서구청
강서구 코로나19 확진자 7명 발생 안내. 상세내용은 블로그 참조바랍니다.
#칠곡군청
93번 확진자 발생(타지역 감염 추정), 역학조사 진행중으로 지침에 따라 홈페이지 동선 공개예정. 방역수칙 준수 바라며, 의심 증상시 보건소 상담바람
#광명시청
675~679번째 확진자 5명 발생(확진자 접촉 2, 역학조사중 3) 세부내용은 블로그 참조 바랍니다.
#안산시청
확진자 접촉등으로 단원구 4명 발생. 거주지 등 긴급방역. 상세내용 시홈페이지, SNS 참조바랍니다.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