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땅투기 경찰 수사 본격화-구미 여아 사건 미세먼지 속-미얀마 일부 계엄령 - BTS 그래미 다음도 괜츈 [간추린 아침뉴스,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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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땅투기 경찰 수사 본격화-구미 여아 사건 미세먼지 속-미얀마 일부 계엄령 - BTS 그래미 다음도 괜츈 [간추린 아침뉴스, 15일]  
  • 박홍규
  • 승인 2021.03.15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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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가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서 '아니꼬우면 이직해라'고 쓴 작성자에 대해 명예훼손과 모욕,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수사기관에 고발했다. 14일 LH 는 고발 사유로 "9일 게시글은 '내부에서는 신경도 안씀' '한두달만 지나면 사람들 기억에서 잊혀져' '차명으로 투기하면서 정년까지 꿀빨면서 다니련다' '꼬우면 니들도 이직하든가' 등 허위사실을 담았다"며 "또 언론을 통해 소개돼 사태 수습과 재발방지를 위한 자체 노력을 저해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다ㄴㅐ꺼지?)  

​#정부 합동조사단이 수사를 의뢰한 LH 직원 20명에 대한 경찰 수사가 본격화됐습니다. 직원들의 휴대전화 분석 작업이 막바지에 이르면서 경찰 소환조사도 머지않아 이뤄질 전망입니다. 또 정부가 LH 임직원은 실제 사용할 목적이 아니면 토지를 못 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농지위원회를 신설해 농지 취득 과정을 엄격히 심사하기로 했다. 

#경북 구미 세 살 여자아이 사망 사건이 점점 미궁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외할머니로 알려진 친모가 숨진 아이를 낳지 않았다고 부인하면서 아직도 친부를 찾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숨진 세 살 아이의 친언니라고 볼 수 있는 20대 딸이 비슷한 시기에 낳은 아이의 행방도 묘연한 상태다. (임성한 작가가 실마리를??) 

#65살 이상 고령층 등이 포함되는 2분기 백신 접종 계획이 오늘 발표된다. 등교 수업 확대와 더불어 보건교사와 특수학교 교사들도 우선 접종 대상에 포함될지 주목된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하루 정도는 집에 머물며 몸 상태를 관찰해달라고 정부가 권고했다. 접종 후 면역반응으로 응급실에 찾아도 관찰 이외에 치료할 방법이 적어 타이레놀을 먹으며 집에서 상태를 관찰하는 게 낫다는 내용이다. 이에 접종 후 휴식을 제도화하는 방안에 대해 검토에 착수했다. (엄마, 타이레놀~ ) 

​#미얀마 군경이 쿠데타에 반대하는 시위대에 총을 쏴 적어도 38명이 숨지는 최악의 유혈사태가 발생했다. 누적 사망자가 100명을 훌쩍 넘긴 상황에서 미얀마 군부는 양곤 일부 지역에 계엄령을 선포했다. (미얀마 군부, 나빠 살인마)

​#미국 뉴욕에서, 한국계 미국인 80대 할머니가 한 노숙인에게 '묻지마 폭행'을 당했다. 할머니는 백화점 근처에서 빈 병을 줍고 있었는데, 갑자기 40대 노숙인이 다가와 침을 뱉고 주먹질을 한 것이다. 현지 경찰은 노숙인을 구속하고, 이번 범죄가 인종 차별로 인한 것인지 수사하고 있다. 

​#낙태 수술 중 태어난 신생아를 고의로 숨지게 한 산부인과 의사에게 살인죄가 인정된다는 판결이 나왔다. 법원은 낙태죄에 대해선 헌법불합치 결정으로 무죄를 선고하지만, 살인 등의 혐의는 인정된다며 징역 3년 6개월형을 내렸다. 한편 의료법에 명시된 결격 사유로 인해 의사 면허가 박탈됐더라도, 다시 면허를 받겠다고 신청하면 90% 넘게 의사 자격이 회복된 것으로 확인됐다. 다시 면허를 받은 의사 중에는 마약 중독으로 면허가 취소된 의사도 있었다. 의료법 외의 중범죄를 저지른 의사의 면허를 취소할 수 있게 한 법안도 발의됐지만 국회에 계류 중이다. 

​$연초부터 불거진 반도체 공급 쇼크가 전체 산업 분야로 빠르게 퍼지고 있다. 자동차와 컴퓨터는 물론이고 최근 들어서는 스마트폰까지 반도체 공급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반도체 수급 차질은 가격 폭등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 등이 이번주 중 2021년 대졸 신입사원 공채 공고를 낼 계획이다. 채용절차는 서류 전형과 삼성직무적성검사, 면접을 거쳐 진행된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올해도 직무적성검사는 온라인으로 실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래미상 후보에 오른 그룹 방탄소년단이 이번에는, 아쉽게 수상에 실패했다. (담에 타면 돼지 머!! '미나리'가 남아있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서쪽 지방은 초미세먼지 농도가 크게 치솟을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에는 다시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가 시행됐다. (마스크는 일상입니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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