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용인시, 수원시, 하남시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용인 1872-1875번의 감염경로는 공개되지 않았다. 용인시청은 거주지 방역 및 추가 동선노출자 등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수원 1615번은 수원 1593번(동거 가족)의 접촉자로 검사를 받았다. 수원 1616번은 수원 1532번(동거 가족)과 접촉했다. 지난 8일부터 자가격리 중 증상이 나타나 실시한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수원 1617번의 추정 감염경로는 역학조사 중이다. 이 확진자는 군포 확진자(화성시 소재 직장 동료)의 접촉자로 검사를 받았다.
수원 1618, 1619번은 수원 1600, 1601번(동거 가족)의 접촉자로 검사를 받았다. 수원 1620번은 지인의 확진 소식을 듣고 권선구보건소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수원 1621번의 추정 감염경로는 역학조사 중이다. 수원 1622번은 수원 1614번(동거 가족)의 접촉자로 검사를 받았다. 수원 1614번은 권선구 소재 한 어린이집 관련 집단감염2 사례다.
하남 456-458번은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했다. 하남 459번은 관내 확진자와 접촉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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