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표준금거래소는 순금 1돈(Gold24k-3.75g)은 어제와 같은 26만4,000원(살때)에 거래할 수 있다고 15일 밝혔다. 또 금팔때 가격은 25만9,500원이다.
금 18K, 14K는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18K는 살때는 제품 시세를 적용하며, 팔때는 18만7,200원에 거래됐다. 또 14K는 살때는 제품 시세를 적용하며 팔때는 14만3,500원에 거래됐다.
백금은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백금 시세는 살때는 어제보다 1,000원 상승한 19만5,000원이며, 팔때도 1,000원 상승한 16만5,000원에 거래됐다. 이외에도 은(Silver-3.75g)은 살때는 4,060원, 팔때는 3,000원에 거래할 수 있다.
국제표준금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금시세변동은 그리 크지 않은 수준이다. 국제 금 시장이 암호화폐 및 미국 국채 금리에 영향을 받는 것을 생각할 때, 앞으로 금시세는 하락세에서도 반등할 가능성이 충분히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국제표준금거래소는 매일 변경되는 금시세를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안내하고 있다. 또한 순도 999.9%를 자랑하는 골드바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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