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텔 인식이 부정적? No!"...파티 · 바비큐 · 배달먹방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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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 인식이 부정적? No!"...파티 · 바비큐 · 배달먹방 장소
  • 박주범
  • 승인 2021.03.16 13: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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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얼 세대 놀이터로 떠오른 모텔
“이미지 개선 위한 커뮤니케이션 한창”
'모뽀걸즈’ 제작…새로운 ’모텔 사용법’ 소개

여기어때(대표 최문석)는 16일 아이돌 출신 유튜버 초아, 웨이와 함께 유튜브 콘텐츠 ‘모뽀걸즈’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모뽀걸즈는 ‘모텔 뽀개는 걸즈’의 줄임말로, 초아와 웨이는 새로운 ‘모텔 이용법’을 소개한다. 파티룸을 빌려 드라마 ‘펜트하우스’를 패러디 하고, 글램핑 콘셉트의 모텔 룸을 대실해 바비큐를 즐기기도 한다. 모텔은 최근 데이트를 위한 공간에서 아는 사람끼리 모이는 놀이터로 사용성이 확장되는 추세다. 영화관을 대체하고, 맛집 음식을 배달시켜 먹는 공간이다. 

여기어때 관계자는 “숙박 산업에서 역할을 완전히 변화했지만, 여전히 부정적 이미지가 잔재한 상태”라며 “모텔 이용 변화를 보여주는 콘텐츠로 사회 인식과의 간극을 좁힐 것”이라고 밝혔다. 

여기어때는 모뽀걸즈 프롤로그 영상을 감상하고 댓글을 달면, 추첨을 통해 숙박 쿠폰을 선물한다. 

사진=여기어때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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