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참이슬 라벨 디자인을 리뉴얼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슬방울은 참이슬 고유의 블루톤을 유지하면서 기존보다 밝은 컬러로, 서체는 가로와 세로의 획 굵기 차이를 줄여 정돈된 이미지로 변경했다.

참이슬 오리지널과 참이슬 담금주도 순차적으로 변경될 예정이다. 주질과 용량, 가격은 기존과 동일하다.

참이슬은 최근에는 다양한 분야와 협업을 통해 소비자에게 다가가고 있다. 2019년 11월에는 무신사와 참이슬 백팩을 판매했다. 2020년 11월에는 보그 코리아와의 화보를 촬영하고 참이슬 포스터 3종을 제작한 바 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서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시대의 흐름에 맞춰 주류 트렌드를 선도하겠다”라며 “참이슬의 깨끗한 브랜드 이미지를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사진=하이트진로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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