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앞두고 日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검체 검사 4배로 강화...현재 확진자 10%만 검체 유전자 분석해 판단
상태바
올림픽 앞두고 日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검체 검사 4배로 강화...현재 확진자 10%만 검체 유전자 분석해 판단
  • 이태문
  • 승인 2021.03.17 06: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림픽 앞두고 日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검체 검사 4배로 강화...현재 확진자 10%만 검체 유전자 분석

도쿄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있는 일본 정부가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검체 검사 규모를 4배로 늘릴 방침이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감염력이 강한 변이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확진자 검체의 유전자 분석을 현재보다 4배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현재 일본에서는 변이 바이러스 감염 여부는 코로나19 확진자 약 10%의 검체를 유전자 분석해 판정하고 있다.

이에 일본 정부는 검체 유전자 분석의 수를 40%까지 늘리는 동시에 모니터 검사도 하루 1만 명 규모로 확대해 변이 바이러스의 감염 실상을 파악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gounsege@yahoo.co.jp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