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신시장 개척, 해외 네트워크 상호 조성 및 활용
해외진출 기업 금융지원 확대, 중소기업 금융상품 공동 판매
해외진출 기업 금융지원 확대, 중소기업 금융상품 공동 판매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SGI서울보증(대표이사 유광열)과 지난 16일 하나은행 본점에서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해외 네트워크 상호 조성 및 활용을 통해 공동 영업기회를 발굴하기로 했다.
중소기업·서민 금융지원을 확대할 뿐만 아니라, 해외 신시장을 개척하여 해외진출 기업금융 지원도 확대할 예정이다.
이은형 하나금융그룹 글로벌 부회장은 “서울보증보험의 파트너십을 활용하여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신남방 시장 개척을 동반 추진하고, 코로나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외진출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현재 24개국 213개 글로벌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으며, 특히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9개 국가에 채널을 보유하여 신남방 지역에 진출한 중소기업에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하나금융그룹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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