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비움, 액상칼슘제 ‘서울대 바이오비옴 인지질칼슘’ 출시
상태바
바이오비움, 액상칼슘제 ‘서울대 바이오비옴 인지질칼슘’ 출시
  • 허남수
  • 승인 2021.03.19 17: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내 바이옴 연구개발기업 바이오비옴에서 액상칼슘제 ‘서울대 바이오비옴 인지질칼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바이오비옴 관계자는 “성인은 일일 800~1000mg의 칼슘 섭취를 권장한다. 일차적으로 우유나 멸치, 해조류, 두부 등 음식을 통해서 섭취가 이루어지지만 한국인이 가장 부족한 영양소 1위로 손꼽힌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는 제한적인 흡수율 때문으로 칼슘 흡수율이 25% 정도 수준으로 낮다. 따라서 현대인들에게 맞는 흡수율이 높은 액상칼슘 제품을 출시하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서울대 바이오비옴은 친수성과 소수성을 갖는 인지질로 코팅된 마이크로 입자 사이즈의 액상칼슘으로 1928년 설립된 버크셔 헤서웨이 그룹의 루브리졸사 원료를 사용하여 흡수율을 높인 제품 이다. 

특히 딱딱한 칼슘입자가 1000분의 1cm 마이크로미터 사이즈로 아주 작게 입자화하는 기술이 적용되어 몸속 액상환경에서 흡수가 잘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서울대 특허 유산균 KBL375와 프락토올리고당(프리바이오틱스)까지 부원료가 함유 되어 있으며, 액상칼슘은 분말이나 정제 일색의 칼슘 시장에 새로운 변화를 기대하는 신제품으로 음식섭취분으로 충족 되지 못하는 350mg 함량의 칼슘을 섭취하는데 도움을 준다. 

한편 서울대 바이오비옴 인지질액상칼슘은 오는 3월 23일 홈쇼핑에서 런칭 예정이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