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수전통육개장, 업종전환 후 수익율 44% 달성…불황 속 성장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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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수전통육개장, 업종전환 후 수익율 44% 달성…불황 속 성장세
  • 허남수
  • 승인 2021.03.19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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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수전통육개장 가맹본부에 따르면 장기화된 경기 불황으로 창업시장이 어려움을 겪는 와중에 업종전환을 포함한 창업희망자들의 창업관련 문의가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과거, 부부창업으로 비빔밥 전문점을 운영하다 업종전환 후 높은 매출 신장세를 이어가며 창업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이화수전통육개장 세종OO가맹점은 월매출 2,200만원대, 월수익 1000만원대를 기록하며 수익율 44%를 달성했다.

가맹점 관계자는 “본사에서는 우리지점이 매출 하위권이라고 걱정을 하지만, 이화수로 업종전환 후에 영업이익이 3배나 올라 매출이 낮아도 매우 만족한다”라며, “매출이 낮다고 수익이 낮다 판단 할 수 없다. 낮은 매출보다 높은 수익성이 더욱 값지고, 본사에서는 매출확보를 위해 배달, 신메뉴, 서비스교육 등 지속적으로 제안해 주신다. 정말 만족하며 운영하고 있다” 라고 전했다.

이화수전통육개장은 기본적으로 난이도 높은 한식 요리임에도 조리부담을 없앤 방식을 도입해 운영의 진입장벽을 낮춰 유망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여기에 배달서비스 강화, 포장 판매 서비스 등을 확장해 다중 매출 구조를 확보하고 매출성장으로 성공 창업 아이템으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한편, 육개장 프랜차이즈 이화수전통육개장은 오는 3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서울 학여울 SETEC에서 진행되는 ‘2021 제60회 서울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 참가한다.

이 박람회에서 1인창업, 소자본창업, 업종전환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들에게 맞춤 가이드를 제공하고, 실질적인 매출 데이터와 운영 노하우 공개 등 창업 정보를 제공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이화수 전통육개장은 앞서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의 제작지원 및 PPL 마케팅을 진행한 바있으며, 이어 KBS2TV 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 (극본 정혜원/ 연출 박기호)를 제작지원하며, 드라마 제작지원을 통해 가맹점 매출 증대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가맹점 마케팅 비용에 대한 부담을 덜고자 제작지원 마케팅 비용 100% 전액을 본사가 지원하여, 일체의 가맹점 비용부담 없이 진행해 눈길을 끈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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