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소속사, 수진 '학폭' 의혹 폭로자 고소 "선처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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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들 소속사, 수진 '학폭' 의혹 폭로자 고소 "선처없다"
  • 김상록
  • 승인 2021.03.20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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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들 수진.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여자)아이들 수진.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큐브엔터테인먼트가 (여자)아이들 수진의 학교 폭력 의혹을 제기한 이를 고소했다.

(여자)아이들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19일 "당사는 강남경찰서를 통해 최초게시자를 포함한 모든 허위사실 유포자들 및 악플러들에 대하여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까지 당사가 파악한 허위 사실이 확인된 사안들과 관련 증거들을 모두 제출하고 수사기관의 엄정한 수사를 통해 진실을 밝히고자 한다. 또한 선처없이 민형사상의 책임도 강력하게 물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후에도 관련 건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및 악의적인 목적의 인신공격성 악플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강경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수진은 팬플랫폼 유큐브에 학폭 의혹을 부인하는 글을 직접 올렸다. 수진은 "B(학폭 피해를 주장하는 이)를 괴롭힌 적도, 폭력을 행사한 적도, 금품갈취를 한 적도 절대 없었다"고 강조했다.

배우 서신애를 향해서도 "떳떳하기에 이 부분에 대해 서신애 배우가 명확한 입장을 밝혀주시기를 강력히 요청 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서신애는 수진의 학교 폭력 의혹이 불거지자 SNS에 "None of your excuse(변명은 필요 없다)"는 메시지를 올렸고, 이를 본 일부 네티즌들은 수진의 학교 폭력 의혹을 기정사실화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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