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민시, 미성년자 시절 음주 인정 "지난날 제 모습에 책임 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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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민시, 미성년자 시절 음주 인정 "지난날 제 모습에 책임 통감"
  • 김상록
  • 승인 2021.03.20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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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고민시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고민시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고민시(26)가 미성년자 시절 술을 마셨다는 논란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며 사과했다.

고민시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미성년자 시절 음주 사진과 관련하여 심려 끼친 점 모두 죄송하다. 어떠한 부정 없이, 사진 속 인물은 내가 맞다"고 했다.

그는 "단순히 어렸다는 이유로, 성숙하지 못했던 지나간 시절의 과거라는 이유로 모든 것이 물 흐르듯 씻겨지는 것은 불투명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이 사실로써 여러분들께서 받으실 이루 말할 수 없는 상처 또한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행동이 그릇됨을 인지하고 있고 지난 날의 제 모습들에 책임을 통감 하고 있다"며 "더 성숙하고 올바른 길로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고민시가 친구들과 클럽에서 함께 있는 사진이 올라왔다. 해당 사진은 고민시가 16살이었던 2011년에 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고민시는 지난해 넷플릭스 드라마 '스위트홈'으로 주목을 받았고, 현재 넷플릭스 '좋아하면 울리는'에 출연 중이다. 이외에도 KBS 드라마 '오월의 청춘', tvN 드라마 '지리산' 출연을 앞두고 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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