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은 명품관에서 31일까지 투르비용 발명 220주년을 맞이해 스위스 하이엔드 워치 브랜드 브레게(Breguet)의 마스터피스존 전시를 진행한다.
총 10억원 상당의 이번 브레게 하이피스 전시에서는 스위스 출신 시계 제작자인 아르라함-루이 브레게(1747년~1823년)가 투르비용을 발명, 특허권을 취득한지 220주년을 맞아 진행된다.
이를 기념해 ▲마린 투르비용 에콰시옹 5887 ▲클래식 투르비용 엑스트라-플랫 오토매틱 5367 PT ▲클래식 투르비용 엑스트라-플랫 스켈레트 5395 (로즈골드. 플래티넘 각 1점) 등 투르비용이 탑재된 상품 총 4점을 선보인다.
상품 가격은 모두 각 2억원대이다. '투르비용'은 기계식 시계에서 중력으로 인해 발생하는 시간 오차를 자동으로 보정해주는 장치를 말한다.
해당 전시는 갤러리아명품관 EAST 지하 1층에 위치한 마스터피스존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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