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이 양파링에 짜파게티의 맛을 조합한 스낵 신제품 ‘ 짜파링’ 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짜파링은 양파가 짜장면의 주 재료로 사용된다는 점에 착안해 개발한 제품이다. 농심은 포테토칩 육개장사발면맛(2019년)과 포테토칩 김치사발면맛(2020년) 등 스낵에 라면을 접목한 콜라보 제품의 인기에 힘입어 짜파링을 내놓게 됐다.
농심 관계자는 “양파링과 짜파게티는 모두 40년 가까운 세월동안 사랑받아온 농심의 대표 제품”이라며 “ 두 장수 브랜드의 조합이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맛과 재미로 다가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농심 양파링은 1983년 출시된 스테디셀러 과자다.
사진=농심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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