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퍼 입점 후 브랜드 매출도 쑥쑥…"신규 입점, 4배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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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퍼 입점 후 브랜드 매출도 쑥쑥…"신규 입점, 4배 급증"
  • 박주범
  • 승인 2021.03.24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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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성장세 힘입어 신규 입점사 4배 증가
단독 기획전, 콘텐츠 제작, 프로모션 등 지원

스트리트 패션 온라인 편집숍 ‘힙합퍼’가 플랫폼 성장과 함께 신규 입점 브랜드도 증가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올 들어 지난 19일까지 신규 입점한 브랜드 수가 전년 동기 대비 4배(300%) 증가했다. ‘메종미네드’는 2월에만 전월 대비 약 90%의 매출 신장을 기록했고, ‘엑스컨테이너’ 등 입점 2~3개월 차 브랜드들도 매월 30% 수준의 성장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힙합퍼는 브랜드가 새로 입점하면 단독 프로모션을 열어주고, 판매 확대를 위해 일주일간 20% 할인을 지원한다. 브랜드의 정체성을 담은 룩북을 제작해, 기획전 이미지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더마트로프 ▲어폴라로이드 ▲덴메이드 ▲유니어패럴 ▲탑보이 ▲엑스컨테이너 ▲트립션 등의 브랜드와 손잡고 힙합퍼 고객만을 위한 기획상품을 론칭하고 있다. 각 브랜드들은 기획상품 판매 후 약 20~30%의 매출 성장을 이뤄냈다.

힙합퍼 운영기획팀 문장우 이사는 “앞으로도 입점사와 고객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정책과 콘텐츠를 발굴, 기획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사진=힙합퍼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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