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희망후원금’ 60억 적립..."유튜브 영상은 1000만 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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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희망후원금’ 60억 적립..."유튜브 영상은 1000만 뷰"
  • 박주범
  • 승인 2021.03.24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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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부터 이어온 희망쇼핑 누적 후원금 60억
올해 유기동물 입양 유튜브 영상 1000만 뷰 눈앞

11번가(사장 이상호)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희망쇼핑’의 누적 희망후원금이 60억 원을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첫번째 희망쇼핑 캠페인 영상은 유튜브 조회 수 1000만 뷰를 앞두고 있다.

11번가는 지난 2013년부터 판매자, 소비자와 함께하는 희망쇼핑을 통해 ‘희망후원금’을 적립하고 있다. 

판매자가 등록한 ‘희망상품’을 소비자가 구매하면 자동으로 희망후원금이 적립되는데 11번가는 모아진 후원금을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희망쇼핑에는 현재 1만 1521명의 판매자가 참여하고 있다. 이들이 등록한 희망상품 수는 2800만 개 이상이다. 

11번가는 ‘희망쇼핑’에 참여하는 ‘희망상품’들을 더 다양한 방식으로 노출해 판매자와의 상생협력을 이어가고, 소비자의 착한 소비를 장려하기 위해 구매를 통해 적립된 ‘희망후원금’을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편했다. 최종적으로는 사회환원을 통해 사회적가치를 만들어내 ESG 경영의 선순환을 이뤄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첫 캠페인으로 ‘제주동물보호센터’의 유기동물을 입양하는 200명의 고객에게 ‘입양키트’를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입양키트는 반려동물 가이드북, 이동장, 방석, 구급세트, 위치추적 GPS, 반려동물 구조 문패, 심리검사 쿠폰 등 유기동물을 새 가족으로 맞이할 때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돼 있다.

11번가의 희망쇼핑은 지금까지 ▲사회 소외계층 생활지원(2016년) ▲청년 취업/주거 지원(2018년) ▲청각장애인 립뷰마스크 지원(2020년)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해 왔다.

사진=11번가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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