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 이하 식약처)는 의약외품 보건용 마스크의 품질 확인을 위해 시중 유통 제품 500여 개에 대한 품질 검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검사 대상은 마트, 편의점, 약국 등 오프라인 상점 및 온라인쇼핑몰을 통해 판매되고 있는 보건용 마스크이며, 성능시험(분진포집효율, 안면부흡기저항)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작년부터 올해까지 보건용 마스크 신규 허가업체의 품목과 종전 검사 이력이 없는 품목을 중심으로 검사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차후 검사 결과 부적합 제품이 확인될 경우 회수·폐기 등 신속하게 조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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