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올해 새로운 폴더블폰 플래그십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2번 접는 형태의 폴더블 스마트폰을 출시할 것이며 생산량을 대폭 늘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IT전문 외신매체는 과거 삼성전자가 두 번 폴더 되는 기술을 특허로 신청한 바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올해 삼성전자의 폴더블폰 출하량은 2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고동진 삼성전자 IM사장이 정기주주총회에서 갤럭시노트 시리즈의 올해 출시는 없을 예정이라고 발표하면서 폴더블폰 출고량은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조사업체는 지난해 200만대 선이었던 폴더블폰 시장이 최대 9배 증가할 것이라고 보도했으며 삼성전자가 독보적인 1위를 유지할 것이라고 추측했다. 더불어 외신은 새로 나올 삼성전자의 폴더블폰 가격은 1999달러로 한화 약 255만원 넘어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러한 가운데 휴대폰 가격정보 커뮤니티 ‘극딜나라’는 갤럭시Z플립, 갤럭시Z폴드2의 할인가를 공개했다. 해당 내용에 따르면 갤럭시Z폴드2는 100만 원 이상 할인이 적용되며 갤럭시Z플립 LTE의 경우, 100% 기기할인이 지원돼 0원에 구입이 가능하다.
최근 출시한 갤럭시S21 시리즈의 가격도 추가지원금이 적용돼 기본 모델인 갤럭시S21는 무료로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지난달 출시한 갤럭시A32, 갤럭시A42 5G 모델은 출시와 동시에 공짜폰으로 전락했다.
극딜나라 관계자는 “강변 테크노마트 핸드폰 매장 같이 최저가가 보장된 지역이 있었던 반면 현재는 휴대폰싸게사는법이 늘어나면서 지역제한이 없이 저렴한 휴대폰 구입이 가능해졌다”며 “중저가, 최신폰할 것 없이 공시와 추가지원금을 더해 어디든 싸게 구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민강인 기자 kdf@kdf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