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업소發 연쇄감염 환자가 부산 관내 일대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7일간 부산 신규확진자는 90명에 육박한다. 서구 냉장 사업체를 통한 집단감염도 n차 감염으로 이어져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부산시에 따르면, 24일 이후 유흥시설 관련 확진자는 이용자, 종사를 포함 90명으로 나타났다. 유흥시설 영업 시간이 연장된 이후 2주도 안돼 연쇄 감염이 일상 속 감염으로까지 확산된 것이다.
현재 부산시는 확진자 발생 추이에 따라 거리두기 상향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시
▶3.24(수)01:18~02:30 앗싸노래주점(동구중앙대로221번길13)방문자는동구보건소 상담 바랍니다.(소독완료)
▶3.25(목)~3.26,09:00~18:00,3.27(토)09:00~12:00경대한상사(서구충무대로282번길15-1)방문자 보건소연락바랍니다.(소독완료)
▶3.25(목)14:00~15:00 (신)원조밀면전문점(영도구중리로12)방문자는 인근 보건소에 검사 바랍니다.(소독완료)
▶3.25(목)12:00~12:20 한진식당(동구조방로49번길11)1층에서 식사하신 손님은 인근 보건소에 상담 바랍니다.(소독완료)
▶3.25(목) 03:30~04:00 경하단동다대로→영도우체국 부근 현금 수납한 택시기사님은 사하구 보건소에서 상담 바랍니다.
▶3.25(목)02:00~02:30경(구)충무로육교→하단동 다대로 부근 현금 수납한 택시 기사님은 사하구 보건소에서 상담 바랍니다.
#영도구청
3.30(화) 영도구 코로나확진자 5명 발생, 역학조사 중으로 조사완료후 공개동선이 있을경우 공개할 예정이오니 마스크착용등 개인방역수칙 준수바랍니다.
#서구청
3.30(화)서구 확진자 9명 발생. 이상증세가 있으신 분은 보건소에 상담요망. 5인이상 사적모임 금지,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수칙 준수바랍니다.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