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미얀마 유혈진압 사태에 지원사업 일부 중지하기로...세계 최대 지원국의 제재와 압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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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미얀마 유혈진압 사태에 지원사업 일부 중지하기로...세계 최대 지원국의 제재와 압력
  • 이태문
  • 승인 2021.03.31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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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미얀마 군부 쿠데타와 군경의 유혈진압 사태에 지원사업의 일부를 중지할 것으로 보인다.

요미우리(読売)신문은 31일 단독보도로 일본 정부가 미얀마 군부의 유혈진압으로 수많은 민간인들이 숨지는 사태를 받아들여 인프라(사회자본) 정비 지원에 대해 재검토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구체적으로 미얀마 군부의 새로운 지원 요청은 거부하고, 현재 진행 중인 사업도 일부 중지하는 등 협력 중지의 제재를 취할 예정이다.

일본은 2019년도 정부의 공적개발원조(ODA)가 1893억엔(한화 1조9431억원)에 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미얀마 지원국이다.

또한, 일본은 주요 7개국(G7) 가운데 유일하게 미얀마 군부와 소통하는 라인을 유지하고 있어 이번 사태의 원만한 해결을 촉구할 방침이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gounsege@yahoo.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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