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아침에도 긴급재난문자는 이어지고 있다. 중대본은 강남구 선릉로 유흥주점 '장난감'과 언주로 지하1층 '퓨처스' '퓨처스2' 방문자를 찾고 있다. 또 고성군청은 다이소 고성점 방문자를, 양평군청은 옥천면 신복리 산불 발생을 알렸다.
앞서 행정안전부의 재난문자 매뉴얼 운영 기준을 강화함에 따라 앞으로 코로나19 관련 재난문자가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행안부는 지난달 31일 국민들의 피로감을 가중시킨다는 여론을 감안해 재난문자를 최소화하기로 했다.
#중대본
3.26.~29. 서울 강남구 선릉로92길35(삼성동) 지하1층 장난감(유흥주점) 방문자는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받기 바랍니다(☎120,1339)
#중대본
3.22~30 서울 강남구 언주로640(논현동) 지하1층 퓨처스, 퓨처스2(유흥주점) 방문자는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받기 바랍니다(☎120,1339)
#고성군청
2021. 3. 28.(일) 19:35~20:00 다이소 고성점 방문자는 고성군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으시기 바랍니다.
#양평군청
오늘 새벽 04:00경 옥천면 신복리 181-5번지 발생한 산불(들불) 진화 완료.
#양평군청
양평군 옥천면 신복리 181-5번지 산불 발생. 입산을 자제하고 인근 주민과 등산객은 안전사고 발생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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