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현 관세청장은 2일 서울본부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를 방문하고 경제회복을 위한 기업지원에 관세행정 역량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
임 청장은 기업지원의 접점에 있는 현장직원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기업들의 어려움을 촘촘히 살펴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지난달 30일 관세청 조직개편에 따라 수출입기업지원센터의 역할이 원산지증명서(C/O) 및 인증수출자 발급업무 등에까지 확대돼 더욱 중요해 졌다며 적극적인 일처리를 당부했다.
임재현 관세청장은 앞으로도 기업지원 사업이 현장에서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살펴볼 예정이다.
사진=관세청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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