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사장 이상호)가 월별로 인기 PC모니터를 엄선해 온라인 최저가에 판매하는 ‘이달의 모니터’를 매달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11번가는 온라인 강의, 재택 근무 등의 일상화로 올해도 PC모니터 수요가 꾸준히 상승할 것으로 보고 정기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달 브랜드는 LG전자, 삼성전자, ACER, BENQ로 각 브랜드별로 모니터 1종씩을 선보인다. ‘LG 울트라기어 모니터’(32GN650)는 32인치 화면, QHD 해상도, HDR10 지원 등 게이밍에 최적화된 모델로 쿠폰 적용 시 39만 9000원에, ACER의 게이밍 모니터 ‘프레데터’(XB253Q GP)는 9만원 할인된 27만 9000원에 판매한다.

'삼성전자 스마트 모니터’(S32AM500)는 별도 PC 연결 없이도 스마트TV처럼 넷플릭스, 유튜브 등 동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시청이 가능한 것이 특징으로 약 8만원 할인한 27만 9000원, 눈 건강을 위한 아이케어 기능을 지원하는 ‘BENQ 아이케어 모니터’(EW2480)는 2만원 할인된 14만 9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11번가 양희철 디지털 담당은 “매달 최고의 가격 경쟁력과 최대의 제품 수량을 확보해 모니터 구매를 앞둔 고객이 가장 먼저 떠올리는 행사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11번가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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