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오후 6시 기준 국내발생 352명, 전일 대비 32명 감소...서울 121명·경기 88명·부산 29명 등 [코로나19,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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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오후 6시 기준 국내발생 352명, 전일 대비 32명 감소...서울 121명·경기 88명·부산 29명 등 [코로나19, 5일]
  • 민병권
  • 승인 2021.04.05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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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청장 정은경)이 국내 코로나 신규 발생 건수가 5일 오후 6시 기준 352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일 대비 32명 감소한 수치다. 주말 검사 대상자 감소를 고려하면 확산세는 잦아드는 모습이다. 

지역별 집계 현황은 서울 121명, 경기 88명, 부산 29명, 인천 24명, 경북 23명, 강원·전북 각 13명, 대구·전남 각 10명, 대전 6명, 충북 5명, 경남 4명, 광주·충남 각 3명 등의 순이다. 수도권 233명, 비수도권은 135명 발생했다. 

6일 자정까지 시간을 고려하면 5일 하루 신규 확진자는 400명 중·후반대가 예상된다. 

주요 감염 경로를 살펴보면 종교시설 확산세가 다시금 고개를 들고있고 유흥시설을 통한 n차감염 사례는 계속 이어지고 있다. 

전문가들 사이에선 각 지자체의 사회적 거리두기 상향과 정부의 방역 지침 준수에 관한 강력 조치가 없다면 언제라도 감염 확산은 1000명대를 넘어설 것이란 4차 유행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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