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6시 기준 서울 신규확진자 발생 건수가 221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일대비 48명 증가한 수치이다.
주요감염 사례를 살펴보면 서초구 실내체육시설 관련 집단감염이 두드러졌으며, 동대문구 음식점 관련 확진자 발생도 계속이어지고 있다. 주점과 교회 순회모임 관련 확진자도 계속 발생하고 있어 시 방역당국은 긴장하고 있다.
#도봉구청은 관내 확진자 4명 발생을 알렸다. 4명 모두 감염경로 역학조사 중이다.
#광진구에선 5명의 신규확진자가 발생했다. 가족 간 감염 2명, 확진자 접촉 1명, 감염경로 미상 2명 등이다. 아울러 관내 체형·피부관리점 방문자에 대해서 증상유무 상관없이 선별진료소 검사를 바랐다.
#서초구에선 34명의 무더기 신규확진자가 발생했다. 실내 체육시설 관련 확진자는 25명 발생했다.
#강동구는 관내 11명 확진자 발생을 알렸다. 가족 간 감염은 2명, 확진자 접촉 3명, 그외 5명은 역학조사 중이다.
#노원구에선 18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직장동료 감염 4명, 가족 감염 3명 외 역학조사 중이다.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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