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백신안내 · 접종모니터링"...SKT · 질청, '누구 백신 케어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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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백신안내 · 접종모니터링"...SKT · 질청, '누구 백신 케어콜' 구축
  • 박주범
  • 승인 2021.04.08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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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과 ‘누구 백신 케어콜’ 구축 및 운영
전화로 사용 가능… 디지털 소외계층에게 백신 정보 제공

SK텔레콤(대표이사 박정호)은 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과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돕는 ‘누구 백신 케어콜(NUGU vaccine carecall)’ 구축∙운영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SKT의 인공지능 누구(NUGU)가 전화를 통해 코로나19 백신접종 대상자에게 접종 일정을 사전에 안내하고, 접종 후 이상반응 증상 발현 여부를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이다.

의료기관 담당자가 누구 백신 케어콜 웹사이트에 연락 대상자를 등록하면, 대상자에게 전화를 걸어 접종 전 일정 안내, 접종 후 증상 여부 체크한 후 대상자의 답변을 웹사이트에 업로드함하는 방식이다. 

SKT와 질병관리청은 전화만으로 사용 가능한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 등 디지털 소외 계층에게 백신 접종 정보를 손쉽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누구 백신 케어콜은 2분기 내 개발, 3분기부터 지자체에 공급될 예정이다.

SKT 이현아 컴퍼니장은 “누구 백신 케어콜이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SK텔레콤의 AI기술이 사회 전반의 ESG 가치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질병관리청 정은경 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스마트폰 활용을 어려워하는 어르신이 보다 손쉽게 예방접종 관련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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