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봄꽃 다 여기에'...서울식물원, 봄꽃 12만본 전시
상태바
'세상 봄꽃 다 여기에'...서울식물원, 봄꽃 12만본 전시
  • 박주범
  • 승인 2021.04.08 14: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9일부터 서울식물원 봄꽃 전시 시작…봄꽃 12만본
주제정원ㆍ호수원에 튤립, 수선화 등 봄꽃 만개

서울시는 오는 9일부터 '2021 서울식물원 봄꽃 전시'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야외 정원과 온실에서 봄꽃 12만 본을 만날 수 있다. 

온실 입구 기획전시실에는 21종의 봄꽃과 관엽식물을 촘촘히 식재한 수직정원을 조성했으며 관람동선을 따라 다양한 품종의 제라늄, 수선화, 수국 등을 전시해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번 전시에는 '식물기록'이라는 해설 전시가 함께 이뤄진다. 식물학이 발전해 온 역사와 기록, 학자들의 업적을 소개하는 패널이 설치돼 식물 관람뿐 아니라 식물과 관련한 새로운 정보를 전달한다.

온실에서는 바오밥나무, 올리브나무, 망고, 바나나 등 국내에서 보기 어려운 식물을 다양하게 만날 수 있다. 스카이워크에서는 열대나무의 잎과 수피를 눈앞에서 자세히 관찰할 수도 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온실 동시 입장인원을 200명을 유지하고 있어 방문객이 집중되는 주말 오후보다는 평일이나 주말 오전에 방문하면 관람이 한결 수월하다. 

야외 주제정원과 호수원 수변가로에는 색색의 튤립, 수선화 등 12만 본이 일제히 꽃을 피웠다. 마곡나루역~온실로 이어지는 길에 계단 모양의 테트리스 가든을 조성해 라넌큘러스, 델피늄 등 전시했다. 

'정원지원실(식물문화센터 1층)'에서는 구근 식물 전시, 식재법 등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4월 중순에는 식물판매장에서 튤립을 특별 판매할 예정이다.

서울식물원은 이번 봄꽃 전시를 6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