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4월 9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44명, 해외유입 사례는 27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0만8269명(해외유입 7789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만6692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만9361건(확진자 118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8만6053건, 신규 확진자는 총 671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26명으로 총 9만8786명(91.24%)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7719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13명, 사망자는 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764명(치명률 1.63%)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은 4월 9일 0시 기준으로 신규 1차 접종자는 3만6599명으로 총 111만3666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2차 신규 접종자는 9490명으로, 총 5만2136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했다고 밝혔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91만1228명, 화이자 백신 20만2438명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되어 신고된 사례(9일 0시 기준)는 총 1만1468건(신규 159건)이다. 1만1290건(98.4%)은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의 사례였다.
111건(신규 0건)의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 경련 등 25건(신규 4건)의 중증 의심 사례, 42건(신규 2건)의 사망 사례가 보고되어 조사가 진행 중이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