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이 ‘착한 손잡이’ 택배 상자를 도입한다고 12일 밝혔다.
착한 손잡이는 택배 근로자의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해 상자에 설치하는 손잡이를 말하며, 현재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착한 손잡이’ 적용 캠페인이 진행되는 중이다.
GS샵은 우선 대형사이즈 4개 상자에 손잡이를 설치할 예정이다. 하중이 5kg을 넘는 상품에 먼자 적용할 방침이다.
GS샵 CX센터 배재성 센터장은 “택배 현장의 고충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착한 손잡이’를 도입했다”며, “향후에도 착한 손잡이 박스를 더욱 확대 적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진=GS샵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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