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2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60명, 해외유입 사례는 27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1만146명(해외유입 7851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2만3251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7701건(확진자 70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4만952건, 신규 확진자는 총 587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695명으로 총 10만804명(91.52%)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7572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03명,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770명(치명률 1.61%)이다.
국내 주요 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수도권에서 345명(61.6%) 비수도권에서는 215명(38.4%)이 발생했다.
서울 광진구 실내체육시설 관련해서 지난 9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1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2명이다. 서울 서초구 텔레마케팅 관련한 접촉자 추적관리 중 3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33명이다.
경기 남양주시 공공기관 관련해서는 지난 9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1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2명이 되었다. 경기 성남시 분당구 노래방 관련해서는 접촉자 조사 중 5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33명이다.
대전 동구 및 중구 학원과 관련해서 지난 10일 이후 접촉자 추적관리 중 10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95명이다. 충남 당진시 교회 관련한 접촉자 조사 중 4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54명이다.
전북 완주군 대학교 관련한 지난 10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7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8명이며, 전북 전주시 초등학교 방과후수업 관련해서는 지난 10일 이후 접촉자 조사 중 2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31명이다.
경북 경산시 교회 관련한 접촉자 조사 중 2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20명이다.
부산 사상구 과외교사 관련해서는 지난 8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0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1명이며, 부산 유흥주점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11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392명으로 증가했다.
울산 울주군 자동차부품회사 관련한 지난 7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22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23명이고, 울산 중구 가족/지인모임 관련해서는 지난 10일 이후 접촉자 추적관리 중 9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9명이다. 또한 경남 창원시 다단계업체 관련해서는 지난 9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1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2명이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