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까지 원서접수…인턴십 거쳐 9월 중 선발
‘유통업의 꽃’ 바이어 보강…소비 트렌드 ‘젊은 피’ 수혈
‘유통업의 꽃’ 바이어 보강…소비 트렌드 ‘젊은 피’ 수혈
홈플러스가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3년 만에 다시 진행한다.
홈플러스는 오는 20일까지 상품부문 채용연계형 대졸 인턴사원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홈플러스는 지난해 11월에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근무 직원을 선발하는 초대졸 공채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신입 바이어는 ▲변화하는 고객과 소비 트렌드에 맞춰 상품 운영 전략 수립 ▲신선식품·그로서리·생활용품 등 각종 상품의 소싱과 신상품 개발 ▲주요 시즌별 행사 기획, 매출, 마진 관리 ▲협력사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지원은 오는 20일까지 홈플러스 채용사이트를 통해 접수 받는다. 지원 자격은 학사 이상 학위 소지자 또는 올해 8월 졸업 예정자(전공 무관)이며, 5월부터 시작하는 인턴십 프로그램 참여가 가능해야 한다. 병역 필 또는 면제자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황정희 홈플러스 인사부문장은 “변화하는 고객과 소비 트렌드에 맞춰 상품 소싱의 최전선에서 발빠르게 뛰어줄 신입 상품 바이어를 채용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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