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9시 기준 서울 신규확진자 발생 건수가 208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일대비 35명 감소한 수치다. 9시 기준 서울 누적 집계는 3만4846명이다.
강남구 18명·송파구 20명·강서구 9명·노원구 9명·마포구 8명 등 선행 확진자 접촉에 의한 감염 확산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상태다.
14일에도 서울시 각 구청 홈페이지에는 신규 확진자 발생 알림이 계속 이어졌다.
#강남구에서는 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선행 확진자 접촉 9명, 유증상 양성판정 8명, 감염경로 불상 1명이다.
#송파구청은 관내 확진자 20명 발생을 알렸다. 이중 교회 관련 확진자는 4명으로 해당 교회시설을 통한 누적 감염자 수는 15명으로 늘어났다. 현재 송파구는 서울시 내에서 가장 많은 누적확진자(1930명0 수를 기록중이다.
#강서구에서는 선행 확진자 접촉 4명과 감염경로 조사 중 5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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