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이틀 연속 하루 4000명 이상 쏟아져 누적 52만명을 훌쩍 넘어섰다.
일본의 신규 확진자는 도쿄올림픽 개막 100일 전인 14일 4312명에 이어 15일에도 4576명이 늘어나 누적 52만2298명으로 급증했다.
사망자도 14일 34명에 이어 15일 25명의 환자가 숨져 누적 사망자도 9559명으로 늘어났다.
인공호흡기 치료와 집중치료실 입원 중인 중환자 수도 631명으로 증가했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gounsege@yahoo.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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