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소상공인 51만명에 버팀목자금 플러스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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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소상공인 51만명에 버팀목자금 플러스 지급
  • 김상록
  • 승인 2021.04.19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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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부터 소상공인 51만 1000명에게 4차 재난지원금인 버팀목자금 플러스가 추가로 지급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버팀목자금 플러스' 신속지급 대상을 추가해 이날부터 지원대상자로부터 온라인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자에게는 오전 6시부터 안내 문자 메시지가 발송됐다.

문자를 받은 사업주는 버팀목자금 플러스 전용 홈페이지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사업자번호 홀짝 구분없이 신청서를 낼 수 있다. 이날부터 3일간은 하루 3회 지원금이 지급되며 오후 6시까지 신청하면 당일에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1차 신속지급 대상에서 제외된 소상공인 가운데 반기별 비교를 통한 매출 감소 사업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개업한 사업체, 연매출 10억원 초과 경영위기업종, 집합금지·영업제한 이행 사업체 등이 지급 대상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뤄진 1차 신속지급 때는 2019년 대비 지난해 매출이 감소한 사업체에만 버팀목자금 플러스를 지급했지만 2차 때는 요건을 일부 완화했다. 2019년 상반기와 지난해 상반기, 2019년 하반기와 지난해 하반기 등 반기별 비교를 통해 매출이 감소한 41만6000명에게도 버팀목자금 플러스를 지급한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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