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보이고 있는 일본 오사카부에서 하루 1000명이 넘는 신규 확진자가 6일 연속 쏟아졌으며, 역대 최다 기록을 다시 갈아치웠다.
오사카의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3일 처음으로 1000명대를 넘어서 1099명을 기록한 데 이어 14일 1130명, 15일 1208명, 16일 1209명, 17일 1161명에 이어 18일 1220명을 기록해 역대 최다치를 경신했다.
누적 확진자 수는 6만 7972명으로 증가했으며, 사망자도 1269명으로 늘어났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gounsege@yahoo.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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