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최저가 전쟁 참전 선언..."5천억 규모 ‘광클절’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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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최저가 전쟁 참전 선언..."5천억 규모 ‘광클절’ 개최"
  • 박주범
  • 승인 2021.04.19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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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간 최대 70% 할인 초대형 쇼핑 행사 ‘광클절’ 개최
쇼핑 지원금 총 100억 원, 엘클럽 회원 최대 100배 적립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100억 원의 쇼핑 지원금을 제공하고, 2500개 브랜드와 총 5000억 원의 물량을 할인 판매하는 '광클절’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광클절은 홍보 모델로 트로트 가수 송가인을 발탁해 30초 분량의 로고송을 제작했다.

행사 기간 동안 총 100억 원의 ‘광클 지원금’을 제공한다. 매일 선착순 10만명에게 1만원 상당의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쿠폰은 5만원 이상 주문 시 1매씩 사용 가능하다. 카드 할인 최대 10%, 엘클럽 회원에게는 일반 고객의 100배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LBL, 라우렐, 조르쥬레쉬 등 단독 패션 브랜드를 비롯해 ‘리바이스 썸머 특집’, 구찌, 버버리 등 명품 브랜드의 시즌 상품을 업계 최저가 구성에 선보이는 ‘이태리 명품 대전' 등 다양한 특집방송을 선보인다. 

가전은 ‘삼성전자’, ‘다이슨’ 등 유명 가전 브랜드 특가전을 비롯해 신일 서큘레이터, 딤채 김치냉장고를 업계 최초로 최대 50% 할인가에 판매하는 ‘계절가전 초특가전’을 진행한다. 

어린이날 특집으로 ‘닌텐도 스위치’를 단독 혜택으로 선보이고, 롯데면세점, 롯데시네마 등 계열사와 연계한 상품을 소개하는 ‘온에어 롯데데이’도 진행한다.

TV 프로그램은 ‘최유라쇼’, ‘엘쇼’, ‘영스타일’ 등 대표 프로그램을 전년 대비 편성 시간을 2배 가량 확대해 26시간 동안 광클절 특집으로 꾸민다.

윤지환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은 “최근 유통업계 화두가 최저가 전쟁인 만큼 파격적인 쇼핑 혜택은 물론 차별화 상품으로 기획한 초대형 쇼핑행사 ‘광클절’을 지난해 이어 올해도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사진=롯데홈쇼핑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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