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남양주 축구클럽 고교생 집단감염 11명 발생...재학중 학교는 각 노원구·동대문구 소재 [코로나19,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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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남양주 축구클럽 고교생 집단감염 11명 발생...재학중 학교는 각 노원구·동대문구 소재 [코로나19, 21일]
  • 민병권
  • 승인 2021.04.21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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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_인터넷동호회 캡처
사진 인터넷동호회 캡처

서울시교육청이 어제(20일 8시 기준) 남양주 한 축구클럽 동호회에 다니는 고교생 11명이 코로나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양성판정을 받은 학생들은 노원구 고교생 10명과 동대문구 고교생 1명이다. 

해당 축구클럽은 서울, 경기 지역 학생 35명과 지도자 2명, 외부 대학생 1명으로 이뤄졌다. 

집답감염의 전파경로는 남양주 농구클럽에서 축구동호회로 전파된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양성판정을 받은 동호회 회원을 제외한 나머지 소속 인원들은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 

이에따라 노원구 소재 고교에선 학생 244명과 교직원 129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벌였으며 현재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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